안녕하세요, 노동법률사무소 선의 대표 노무사 박은경입니다.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으면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하지만 해고 통보 이후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해고 통보를 받은 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 특히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세 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1] 사직서 또는 권고사직 동의서 작성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사직서나 권고사직 동의서와 같은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고는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행위이지만, 근로자가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면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직서를 제출한 경우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더라도 해고가 아닌 자진퇴사로 보아 구제를 받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회사에서는 ‘사직서’라는 명칭 대신 ‘퇴사 보고서’나 ‘확인서’ 등의 형태로 서류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해고 상황에서 어떠한 서류든 작성 요구를 받았다면 그 의미와 법적 효과를 충분히 검토한 후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자진 퇴사로 오해될 수 있는 발언은 피해야 합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직후 회사에 감정적으로 “내가 그만두겠다” 또는 “내가 내발로 나가는 것이다”와 같은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발언은 향후 분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서면으로 해고 통지를 하지 않고 구두로만 통보한 상황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사는 이후 분쟁 과정에서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당시의 발언이나 메신저 대화, 동료 진술 등을 증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진 퇴사를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감정적인 대응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해고 통보를 받으면 억울함이나 분노로 인해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대응은 오히려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단결근을 하거나, 회사 컴퓨터에 저장된 업무 자료를 삭제하거나, 회사 기물을 훼손하거나, 업무 관련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하는 행위 등은 부당해고 구제 절차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해고 이후의 행동은 향후 분쟁에서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고 통보 이후의 대응은 부당해고 여부 판단과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사직서 작성 여부, 발언 내용, 초기 대응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별 사안에 따라 사실관계와 대응 전략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신 경우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대응 방향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노동법률사무소 선의는 방문 / 전화 / 카카오톡 상담이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편하게 상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 카카오톡 문의 | https://pf.kakao.com/_pkxfdX |
| 네이버 톡톡 문의 | https://talk.naver.com/ct/wuyn004?frm=mnmb#nafullscreen |
| 네이버 예약 | https://naver.me/G6RDdetW |
| 대표 노무사 직통 | 010-9731-8890 |
